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학교 불법촬영 예방, 적발에서 사전예방으로…하반기 220개교 지원

  • 김대겸 기자
  • 입력 2026.07.16 12:07
  • 글자크기설정

  • 학교 불법촬영 막는 포티켓 현장지원단, 올해 400개교 찾는다

포티켓 활동사진

[사진. 교육부 제공]

 

 

학교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 등 취약공간을 점검하고 학생 대상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포티켓 현장지원단’이 하반기 약 220개 학교를 추가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16일 포티켓 현장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티켓’은 사진을 뜻하는 포토와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을 합친 말이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과 공간안전 분야의 지역 전문가 등 약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위험이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학교별 환경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불법촬영 기기를 찾아내는 점검과 단속에 집중했던 방식에서 사전예방과 현장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기준을 활용해 공간 구조와 관리 방식까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약 180개 학교가 현장지원단의 점검과 상담, 예방교육을 받았다. 교육부가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2점이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굣길 캠페인도 새롭게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약 2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상·하반기 지원 학교를 합치면 모두 약 400개교가 포티켓 현장지원단의 점검과 상담,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16일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상반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가 자체적으로 불법촬영 예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달그락뉴스 & dalgra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칼럼] 팬들이 분노한 것은 패배만이 아니었다
  • 여름방학 앞두고 물놀이 안전수칙 확인 필요
  •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소통하는 공간
  • 불안한 등하교길, 개선이 필요하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학교 불법촬영 예방, 적발에서 사전예방으로…하반기 220개교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