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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로봇대회, 산불 예방·복구 모의 과제에 도전

  • 김대겸 기자
  • 입력 2026.10.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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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14~18세 참가자 직접 설계·제작…인천 송도서 10일까지 진행

만 14~18세 청소년들이 로봇으로 산불 예방과 복구 과제를 풀고 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10월 10일까지 열린다.

 

모형 숲과 교육용 로봇을 함께 살펴보는 청소년을 그린 삽화

[AI 활용 이미지] 청소년의 로봇 제작과 산불 관련 모의 과제 학습을 표현한 설명용 삽화. 실제 대회 현장이 아니다.

 

9일 공개된 대회 현장 보도에는 전날 참가 선수들이 로봇을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 비영리단체 FIRST Global이 주관하는 국제 청소년 로봇공학 대회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팀은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올해는 산불 예방·피해 완화·복구를 주제로 구성된 모의 환경에서 로봇을 운용한다. 실제 산불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는 행사가 아니라, 정해진 경기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각국 청소년들이 기술을 겨루는 동시에 팀 간 협력으로 과제를 해결하도록 구성됐다. 주최 측은 로봇 제작과 전략적 경기 운영을 통해 산불의 위험과 영향을 줄이는 기술을 탐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영상은 FIRST Global 공식 홈페이지의 생중계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경기 결과는 별도 공식 결과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대회가 끝나기 전인 만큼 최종 순위와 수상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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